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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6 09: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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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핀테크랩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Try Everything 2021’에서 9월 15일(수) 오후 3시부터 4시 50분까지 서울 신라호텔 루비홀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서울핀테크랩 파트너스 데이_금융 혁신의 여정에 함께하다’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세션에 참가하는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4개사(위닝아이, 탱커, 메사쿠어컴퍼니, 스몰티켓)와 금융사 4개사(현대해상화재보험,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KB손해보험)는 서울핀테크랩의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십을 맺고 의미 있는 협업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위닝아이의 지문인증 전자서명 시스템을 활용해 신규 전자청약에 전자서명 시스템을 구축한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사례, 기업은행과 협업해 국내 최초 AI 부동산 심사 자동화 서비스 ‘블리츠’를 론칭한 탱커,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을 통해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한 메사쿠어컴퍼니, KB손해보험과 스몰티켓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 시간제 이륜차 보험이 탄생한 과정의 사례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금융 혁신의 여정’을 공유했다.

싱가포르 핀테크 협회 회장이자 싱가포르 블록체인 협회의 공동회장인 치아 혹 라이(Chia Hock Lai)의 강연으로 해외의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공성현 사무국장이 모더레이터로 진행하는 금융 파트너사 스타트업 협업 담당자들과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주제의 토크쇼가 진행됐다.

한편 ‘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가 조성한 핀테크 전문 육성 공간으로, 현재 국내외 100개 핀테크 기업이 입주했다. 핀테크 스타트업에 최대 3년간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성장 단계별 맞춤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617억원 투자 유치, 700억원 이상의 매출, 725명 이상 고용 창출, 114건 R&D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핀테크랩은 핀테크 허브로서 금융기관과 정부/공공기관, 글로벌 네트워크, 교육 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서울핀테크랩 소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서울핀테크랩은 파트너사를 확대하고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서울핀테크랩 입주 스타트업과 협업 사례를 창출하고 사업 확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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