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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9 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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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이사 양정규)이 ‘2021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IIoT(산업용 IoT) 보고서’에서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리더’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루마다(Lumada) 포트폴리오를 통해 광범위한 산업, 운영 기술(OT) 및 IT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I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루마다 포트폴리오는 히타치 밴타라의 입증된 기술력과 첨단 애널리틱스, 데이터 관리 역량이 결합됐다. 고객은 루마다 솔루션으로 산업용 IoT 솔루션을 더 빠르고, 쉽게 개발 및 배치해 인사이트 습득 시간을 줄이고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수 있다.

가트너는 루마다 포트폴리오가 제조, 운송, 에너지 등을 포함한 산업 전반의 IIoT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다양한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루마다 포트폴리오는 데이터 통합, 분석, 관리,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구성에서 많은 고객들로부터 강력한 기능을 검증받았고, 온프레미스(on-premise),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모두 구현 가능한 높은 호환성과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게 플랫폼화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국내 제조 업체를 중심으로 IIoT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대형 제조업체는 루마다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예지 정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이후 현재 고도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예지 정비(Predictive Maintenance)는 스마트 팩토리의 확대 및 고도화를 위한 시작점이다. 생산 설비가 핵심인 제조업에서는 장비 고장 전에 문제가 될 요소를 정확하게 파악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완성형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 디지털 전환(DX) 프로젝트에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IIoT 기술력이 도입됐다. 타이어 시제품을 생산할 때 수백 개의 개발 요소가 필요한데, 개발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펜타호 플랫폼 기반의 AI 프로세스를 통해 현실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디지털 공간 상에서 그대로 구현했다. 그 결과 기존 제품 개발 기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하는 등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전반적인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의 혁신에 기여했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는 “루마다 포트폴리오는 IIoT 이니셔티브 가치 실현을 가속할 뿐 아니라 심층적인 산업 전문 지식에 대한 경험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을 지원한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예지 정비, 산업용 디지털 트윈 등 성공적인 구축 사례들을 기반으로 국내 IIoT 시장을 주도하는 리더로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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