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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5 1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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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가 떨어지는 높이에 따라 파괴력이 배가 되는 낙하물 사고를 우선적으로 차단해 현장 안전을 지켜줄 ‘밀워키 안전 워크기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대재해법 시행 등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건설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장비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퀵 커넥트 락킹 안전고리 및 액세서리 세트’는 몸체인 안전고리와 공구와 안전고리를 연결하는 액세서리로 이뤄진 제품으로, 안전고리에 달려있는 공구가 낙하할 때 충격을 흡수해 천천히 떨어지도록 설계돼 ANSI (미국국가표준협회)/ISEA (국제 안전 장비 협회) 121-2018의 표준 승인을 받았다.

고리 부분은 이중 잠금이 적용된 카라비너를 활용해 공구가 안전고리에서 쉽게 탈구되지 않도록 잡아준다. 또한 360도 회전이 가능해 공구와 선이 꼬이거나 엉키지 않도록 돕는다. 현장에 적합한 편의를 높인 점도 눈에 띈다. 각각 최대 4.5kg를 버틸 수 있는 안전고리와 액세서리는 서로 탈부착이 가능해 사용하는 공구를 교체할 때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안전 장갑 Cut 3’은 라텍스의 우수한 그립감과 폴리우레탄의 통기성 등 기존 재질의 장점은 흡수하고 단점은 보완한 제품이다. 장갑 바닥에 코팅된 니트릴 소재는 장갑의 그립감을 최대화해 기름이 묻어도 손에서 전동 공구 등이 미끄러지는 일을 방지한다. 나일론과 라이크라 혼용 재질을 활용한 장갑면은 월등한 통기성으로 오랜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ANSI에서 A3등급을 받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스마트폰 조작이 가능해 작업 효율을 향상했다.

밀워키 담당자는 “현장 안전을 지키는 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다른 사람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일”이라며 “밀워키의 섬세함이 담긴 안전 워크기어로 만에 하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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