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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1 14: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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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결제(Mobile Payment) 솔루션 기업에서 모바일 보안 인증까지 모바일 솔루션 일원화를 이룬 ㈜티모넷(대표이사 박진우, www.t-monet.co.kr)은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보호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티모넷 IT모바일 부문장 정희원 부사장은 9일 코엑스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보안토큰 기반의 모바일 보안 인증 표준 및 기술을 개발하는 등 보안 기술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했다. 

정희원 부사장은 1992년 삼성전자 입사 이전부터 총33년간 정보통신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로 1994년 국내 최초 스마트카드 운영체제 및 보안토큰을 개발했다. 2008년부터는 지문인식기반의 보안토큰을 조달청에 공급해 중소기업범용공인인증서의 안전한 보관 및 전자조달 업무의 불법담합입찰 등을 방지해 중소기업기술보호에 공헌함으로써 나라장터 전자입찰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환경구축에 기여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기술혁신분야, 기술인재분야, 기술보호 분야에 걸쳐 수여한다. 

이 상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알리고 기술 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여 혁신사례를 널리 전파, 중소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그간 모바일 결제 솔루션 분야에서 기술력을 검증 받은 티모넷이 이제 모바일 보안 인증 부문까지 시장에서 인정 받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국내 핀테크 산업 발전에 의미 있는 수상이 될 수 있도록 결재와 보안 두 가지를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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