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9-11 14:03:06
기사수정

보성파워텍이 한국남동발전 영흥 풍력단지(46MW급 풍력발전시스템)에 설치중인 에너지저장장치(4MW/16MWh급 ESS)를 9월 11일 국내 최초로 연계하여 운전을 실시한다. 

이번에 운전을 실시하는 ESS는 국내 최초로 풍력발전단지에 연계되어 풍력발전기에서 생산한 전기를 리튬이온 배터리에 저장하였다가 Peak 시간대에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전력 공급에 기여하게 되며, 개선된 RPS 제도에 따라 REC 가중치를 최대 5.5배 획득하게 된다. 

시스템 구축을 수행한 보성파워텍은 30년이상 전력산업에 종사하며 사업 엔지니어링 및 관리 역량을 보유한 업체로써 국내외에서 검증된 PCS, PMS 및 배터리 등 ESS 관련 기술 및 공급 경험을 보유한 대기업과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보성파워텍은 올해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중인 주파수조정용 ESS 구축사업자로 선정되어 경산변전소에 24MW PCS 및 48MW PMS 구축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비상발전기 자원화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나주 에너지밸리 1호 협력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현지에서 신재생에너지와 관련 된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으로 8025m2 규모의 부지를 매입하여 2018년까지 약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biz.org/news/view.php?idx=28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중소기업보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