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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6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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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더해 온라인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투 트랙(2 track)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레드페이스는 암벽 등반화를 개발 및 판매한 브랜드로, 의류부터 신발·용품까지 폭넓은 범위의 아웃도어 제품 기술을 개발해왔다.

대표 기술로는 뛰어난 방수·방풍, 투습 기능의 콘트라텍스 소재와 생체역학 원리를 응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퍼펙트 핏 시스템 등이 있다.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완성도와 디테일을 확인하기 좋은 오프라인 매장 구축에 집중한 레드페이스는 별도의 멀티샵 입점 없이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브랜드 스토어 위주로 오프라인 사업을 확장해 다양한 지역 내 접근성이 좋은 로드상권과 유통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레드페이스는 코로나19 사태 후 코어 타깃인 중장년층의 온라인 경험이 확대되는 추세와 해당 유통망을 선호하는 소비 성향이 더욱 강해지면서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 확보와 고객의 편의를 위해 최근 내부에 온라인팀을 신설하며, 본사 공식 온라인 몰 오픈과 채널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해당 공식 몰에서는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돕기 위해 복잡한 검색 없이 한눈에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했다. 2022년 신상품(의류·신발·장비)부터 이전 시즌 아깝게 구매 기회를 놓친 이월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선택의 폭도 넓혔다.

이외에도 T.P.O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시즌 기획전’, 주차별 인기 상품을 분석해 리스트업한 ‘주간 베스트 아이템’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온라인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향후 고객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는 ‘쇼핑 리스트’, 온라인만의 특색을 살린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페이스는 해당 공식 몰을 브랜드와 상품을 알릴 수 있는 하나의 창구이자 기존 운영 중인 공식 SNS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허브 역할로 활용해 고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구축하며 소비자 접점을 늘릴 전망이다.

레드페이스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채널별 가격 차이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유통 채널 간 판매 가격 안정화 유지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현재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별로 다르게 구분된 판매 상품을 기반으로 온라인 전용 상품, MD 추천, 특가 상품 등을 운영함으로써 온라인 채널만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향후 유통채널별 판매 상품을 더욱 체계적으로 분리해, 매장 및 온라인 채널별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레드페이스는 온-오프라인 채널 간의 간섭을 최소화하며, 핵심 유통 채널인 오프라인 매장에 더해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활성화해 장기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투 트랙(2 track) 전략으로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해당 공식 몰을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하는 다양한 기회의 창구로 활용하며, 고객과 보다 자유롭고 가감 없는 소통을 목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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