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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9 1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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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및 맨홀 뚜껑은 여름철 서울특별시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해 안전성이 대두된 바 있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하수가 역류돼 지면의 맨홀 뚜껑이 튀어 오르면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뚜껑이 열린 맨홀이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길을 가다 갑작스레 빠지면서 사망 사고까지 발생한 것이다.

이후 각 지자체에서는 맨홀 관련 안전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안저 장치를 구비한 맨홀을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지자체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옥윤선아이디어그룹은 사회적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소싱하여 필요한 곳에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맨홀과 관련된 아이디어도 개발을 완료해 특허 출원을 마치고 상용화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 및 지자체 등과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안전 맨홀은 갑작스런 폭우와 같은 비상 재난 시에 맨홀 뚜껑이 열리게 될 경우 맨홀 내부에서 자동적으로 안전틀이 올라옴으로써 사람이 빠지는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틀의 높이가 지면에서 약 2미터에 달하고 표지판 기능도 겸하고 있어서 맨홀이 침수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보행자나 운전자가 맨홀이 있음을 알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평상 시에 맨홀 공사가 있는 경우에도 멀리서 운전자들이 맨홀 공사 표지판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강화할 수 있다.

안전 맨홀은 샘플링 이후 현장 테스트를 갖고, 생산 기업 선정을 거쳐 2023년 3월부터 생산, 공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옥윤선아이디어그룹은 아이디어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생산과 판매 등은 각각의 파트너를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곳으로 매월 10여 가지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해 지식재산권으로 구축을 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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