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9-14 10:37:41
기사수정


올해로 기업설립 28주년을 맞이한 미건의료기(대표 이재화)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와 함께 3,000여 명의 중국인 우수고객을 초청해 경기도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수원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가 낳은 경기침체를 조기에 극복하고 내수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국 부유층 및 법인 고객 3,000여 명을 초청해 14일부터 4박5일간 개최된다. 

메르스로 인한 관광객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유통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16일 경기도 수원전통시장 방문을 비롯해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한국고객 2,000여 명과 중국고객 3,000여 명이 참석하는 ‘2015 한중미건가족 문화교류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건의료기 이재화 대표는 “메르스 여파로 국내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비록 중소기업이지만 어떤 도움이 될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수년 전부터 진행하던 중국고객 한국초청행사를 대규모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중국고객 방문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건의료기는 2017년까지 매년 3,000~4,000명씩 총 1만여 명의 중국법인 우수고객 인센티브 관광단을 초청한다는 계획으로 경기도 MICE뷰로(경기관광공사)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수원시와 한국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대규모로 행사를 진행되게 되었다. 

특히 미건의료기는 경기도 지역살리기를 위한 경제효과는 약 17억원 정도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건의료기는 ‘전자파 걱정없는 돌,흙침대’로 201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동서의학을 접목한 ‘개인용 온열기’로 201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5년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기업이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초청행사를 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향후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미건의료기의 상생(相生)경영을 재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biz.org/news/view.php?idx=28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중소기업보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