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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에이핏 ‘인공지능 학습용 의료 데이터를 이용한 질병 유무 및 종류 판독 AI 모델 개발 챌린지’ 성공리 개최
  • 기사등록 2022-12-28 10: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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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 운영사인 어반에이핏이 ‘인공지능 학습용 의료데이터를 이용한 질병 유무 및 종류 판독 AI 모델 개발 챌린지(Medical Synthetic Data AI Challenge)’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학습용 의료 데이터의 개인정보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합성 데이터를 이용해 질병 유무 및 종류 판독 AI 모델을 개발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합성 의료 영상 데이터의 활용성 증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프로메디우스와 CNAI가 주최 및 주관했고 국립암센터,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했다.

주최사와 참여사들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개인정보 문제가 없는 합성 의료 영상 데이터를 공개하고, 해커톤을 통해 의료 영상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촉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합성 영상 데이터 학습 및 활용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공함으로써 기존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 향상도 기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20개 팀이 참가해 흉부 X-ray와 흉부 CT 합성 데이터를 이용해 질병 유무 및 종류 판독 AI 모델을 개발했다.

참가팀은 클라우드 기반 의료 영상 AI 플랫폼인 Aidant에서 제공된 데이터를 사용해 질병 유무 및 종류 판독 모델을 개발하고, 개발한 흉부 CT와 흉부 X-Ray 모델을 각각의 리더보드에 제출, 각 리더보드 최종 점수의 합을 총점으로 평가했다. 총점 순으로 대상(1팀 300만원), 최우수상(1팀 200만원), 우수상(2팀 각 100만원)을 선정해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어반에이핏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연속성이 있는 데이터셋 구축이 활성화되고, 의료 학습용 합성 데이터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의 개발과 산업 현장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합성 데이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으로 우수한 인공지능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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