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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8 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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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는 젯슨 캐리어보드 완제품에 대한 미국과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등 해외 바이어 문의와 구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세연테크는 합리적인 가격, 폭넓은 확장성, NDAA 기준을 준수 하는 점이 Edge AI[1]를 개발하는 해외 바이어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세연테크는 NVIDIA 젯슨 모듈을 장착해서 Edge AI 개발 가능한 캐리어보드와 완제품을 직접 설계·제조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HDMI, 오디오, LAN, USB 등 폭넓은 입출력 단자와 microSD 슬롯을 갖춘 하드웨어로 고객사에서 AI모델만 올리면 손쉽게 AI 영상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NVIDIA 젯슨 모듈은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저전력 초소형 보드이다. AI개발 분야에서 주목받지만, 이를 지원하는 하드웨어가 마땅치 않아 Edge AI 개발 기업, 연구소, 기관 등은 제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세연테크 젯슨 캐리어보드나 완제품을 활용하면, 젯슨 모듈(CPU+GPU+RAM) 기반에 HDMI, 오디오, 유선랜, USB, microSD가 지원되므로 저전력 초소형 미니 PC처럼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하드웨어 고민 없이 Edge AI SW 개발, 영상처리기기, 의료기기 등 AI 영상 솔루션 구축 분야에 폭넓게 응용할 수 있다. 완제품은 리눅스 기반 ‘UBUNTU’ OS를 기본 탑재해 AI 개발 환경을 쉽게 구축, 적응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NDAA를 준수하므로 미국, 유럽 등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수출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국가 간 무역장벽이 고도화되면서, 영상·통신보안장비 분야도 NDAA 같은 관련 법을 통해 제재를 가하는 등 무역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세연테크 캐리어보드 및 완제품은 NDAA를 준수(NDAA Compliant)하므로 이런 무역 경쟁에서 벗어나 미국, 유럽 등에서 자유롭게 수출할 수 있다. 게다가 세연테크는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 등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AI 관련 젯슨 제품에 대한 해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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