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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5 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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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와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 국내 대표 서점 3사는 서점과 출판사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전자책 전문기업 한국이퍼브(대표 김동녕)를 통해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카르타(Crema Carta)’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 최초·최고 성능 탑재한 전자책 단말기의 완성판 

‘크레마 카르타’는 2013년 출시되어 3만대 이상 판매된 ‘크레마 샤인’의 후속 버전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자책 유통사인 아마존 킨들 보이지, 코보 등과 동일한 카르타 패널을 국내 최초로 탑재해 선명한 화질이 특징이다. 특히, 종이책 인쇄 품질인 300PPI 고해상도와 e-ink 패널의 잔상 제거 기술인 리갈 웨이브폼을 적용해 종이책과 같은 느낌을 구현했다. 또한, e-ink패널이라 눈부심이 없어 장시간 책을 읽는데 부담이 없고 태양 아래서도 선명한 독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한국이퍼브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크레마 카르타’에는 종전 모델인 ‘크레마 샤인’에서 호평을 받은 ‘프론트 라이트’ 기능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어 탑재, 어두운 밤에 눈부심 없이 쾌적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더불어 패널과 배젤의 단차를 없앤 깔끔한 디자인에, 그립감을 고려한 무광 재질의 뒷면은 소비자들의 취향과 편의성까지 세심하게 반영했다. 

‘크레마 카르타’는 6인치 카르타 패널의 1448*1072 HD 디스플레이에 8GB 저장 공간을 갖췄으며, 마이크로 SD카드로 최대 32GB까지 저장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1,500mAH로 스마트폰에 비해 전력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e-ink 특성 및 카르타 패널의 전력 소비 효율성 개선으로 한번 충전하면 오랜 시간 독서를 할 수 있다. 더불어, 책 한 권의 무게에도 못 미치는 182g의 무게와 8mm의 두께로 국내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 중 가장 얇고 가장 가벼운 외관을 자랑한다. 

국내 서점 3사가 보유한 30만종의 풍부한 콘텐츠 

‘크레마 카르타’의 또 하나의 강점은 풍부한 콘텐츠다. ‘크레마 카르타’는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가 보유한 문학, 경제경영, 인문, 장르소설, 만화 등 국내 최대 25만종의 ebook 콘텐츠와 5만종의 무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구매한 책은 물론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예스24, 알라딘의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출시 기념해 1만 5천원 상당 상품권 증정 및 전용 케이스 할인 

‘크레마 카르타’는 오는 15일부터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 각 서점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신논현역사에 위치한 예스24 크레마 라운지, 반디앤루니스 매장,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15만 9천원으로, 출시를 기념해 ‘크레마 카르타’ 구매시 1만 5천원 전자책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스마트 웨이크업 기능과 스탠드 기능이 있는 ‘크레마 카르타’ 전용 케이스를 함께 출시, 케이스를 함께 구매하면 정가 3만 2천원의 케이스를 1만원에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에서는 기존 ‘크레마 샤인’을 3 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예스24에서는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크레마 카르타’ 출시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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