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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9 1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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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기계공학부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이동욱)가 협찬 및 지원한 메카트로닉스 경연대회를 12월 16일 많은 학생과 교수,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임직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와 공동으로 BK21 사업 등 산학협력공동연구개발사업, 학생 및 교수 현장방문 및 견학 사업, 학생 채용 연계 교과목 운영 및 인턴 과정 등 굵직굵직한 산학 협력 사업을 여러 해 동안 진행해왔다.

이번에 진행된 메카트로닉스 경연대회는 공과대학 기계공학부의 3, 4학년 전공 필수 과목으로서 기계공학도들에게 전기전자 회로설계 기술, 마이크로프로세서 기술, 메카트로닉스 응용 기술 등에 대해 강의와 실습, 프로젝트 발표까지 진행하는 교과목(담당 교수 박희재, 한경원)으로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 과목을 채용 연계 교과목으로 활용하면서 학생들의 교육과 실습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메카트로닉스 프로젝트 경연대회 시에는 프로젝트 평가와 시상, 상금 지원, 그리고 수강 학생 전원에게 식사 제공 등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이번 프로젝트 경연은 모두 13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상(상금 200만원)은 스마트버튼 장갑을 발표한 5조(김한준, 이상빈, 박선경, 노정호, 이주형)가, 우수상(상금 120만원)은 스마트 전기펜스를 발표한 8조(김홍민, 이승호, 전근원, 진준영)가, 장려상(상금 80만원)은 스마트 멀티탭을 발표한 6조(정원준, 구성현, 김준수, 조희제, 송문근)와 스마트 음성 인식 애완동물을 발표한 11조(김지원, 김청수, 변정훈, 서웅찬)가 각각 수상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9월 6일 기계공학부 박희재 교수를 석학 교수로 임명하는 등 학교와의 지원 및 산학 연계 활동을 적극 강화해왔다. 2023년에는 회사가 대학에 더욱 많은 부분을 협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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