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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5 23: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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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이스탁(대표이사:장효빈)이 지난 9월 11일 서울에서 있었던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중국 스마트기기 제조사인 ‘샤오미’의 BD Manager인 Liu Pai, Cherry Chai와 ‘증권 서비스의 중국 진출’에 관한 업무협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에이스탁(www.a-stock.co.kr)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ICT 콘텐츠(핀테크기업) 선도기업으로서 특히 국내 증권정보서비스 분야에서 독자적인 콘텐츠 노하우로 2년 만에 업계 선두로 자리매김하였고, 폭발적인 매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예탁결제원, 중국 ICT업체인 넷미고와 MOU를 잇달아 체결하면서 IT를 융합한 콘텐츠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4년 만에 세계 4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하며 무섭게 질주하고 있는 샤오미는 지난 해부터 우수한 ICT 콘텐츠를 보유한 한국 개발사들과 적극 접촉하여 한국의 성공사례를 중국에 도입해 현재 주도하고 있는 하드웨어 시장뿐 아니라, ICT 콘텐츠 시장에서도 그들만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에이스탁이 샤오미와 손잡고 개발할 예정인 증권정보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샤오미 앱마켓을 통해 런칭될 예정이며, 샤오미는 이를 전담할 서비스 직원을 배치하고 본사 마케팅팀과의 업무협의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는 등 개발 뿐 아니라 향후 홍보에 있어서도 전폭적인 지원 계획을 밝혔다. 샤오미 앱마켓은 중국 앱마켓 시장에서의 구글플레이의 철수로 독점적인 기업이 부재한 상황을 틈타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는 추세이다. 

중국 모바일업계 1위인 샤오미가 에이스탁의 사업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 배경으로는 에이스탁이 국내 ‘증권정보서비스’ 선두업체로서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IT금융 콘텐츠 인프라 때문일 것으로 예측된다. 에이스탁이 개발한 실시간 증권 정보 플랫폼으로는 ‘알짜증권정보’, ‘한국경제TV 백만개미’, ‘SBSCNBC 씽/컨닝’ 등이 있으며 특히 ‘ SBSCNBC 씽/컨닝’의 경우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으로부터 ‘굿콘텐츠 품질인증’을 4차례 받은 바 있다. 

따라서 에이스탁만의 그동안의 성공 노하우를 집약하여 샤오미 앱마켓을 통해 출시하게 될 ‘중국의 증권정보서비스’ 플랫폼은 빠르게 커가고 있는 중국 증권정보서비스 시장에서, 중국 내 샤오미의 공고한 입지와 주목도를 고려해 볼 때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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