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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9 10: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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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병원장이 12월 16일 대만 타이중 시에서 개최된 ‘2023 대만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척추 부문 초청 연자 자격으로 강연을 펼쳤다.


대만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신경종양학, 신경혈관, 신경외상, 소아신경외과, 그리고 척추외과 등 다양한 신경외과학의 세부 전공분야에 대한 여러 강연이 진행됐다. 김현성 병원장은 척추외과 분야 초청 연자로서 ‘미래 의학에서 내시경 척추수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김현성 병원장의 척추내시경 강의는 몰려든 인파로 강연장이 만석을 이뤄 착석하지 못하고 서서 듣는 사람들이 많았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어 척추내시경에 대한 대만 현지 척추 전문의 및 외과의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김현성 병원장은 “척추내시경 수술은 대한민국이 가장 앞선 기술을 갖고 있는 분야로, 의료 선진국에서도 한국에 찾아와서 배워가는 고급 기술”이라며 “강연을 통해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다년간의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대만에서도 척추내시경 수술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대만신경외과학회는 신경외과 전문의 및 전문가들이 모여 신경외과학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대만 신경외과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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