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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0 1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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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인턴십 연계 서비스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캘러스컴퍼니가 12월 12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Global Edutourism Group(GEG)과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GEG는 10대를 위한 국제 리더십 교육 분야에서 특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싱가포르의 교육 기관으로, 베트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캘러스컴퍼니는 베트남 학생들에게 맞춤형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캘러스컴퍼니 김규래 대표는 “GEG와 협력해 베트남 현지에 맞춤화된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해외 기업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GEG의 교육 철학과도 잘 맞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GEG와 협력해 베트남 현지 고등학교와 국제학교에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정식 교육 과정으로 제공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미국,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의 교육 기관에 이미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캘러스컴퍼니는 해외 교육 기관들이 학생들에게 인턴십과 같은 실무 경험을 제공하려는 필요성에 주목했다.

김규래 대표는 “고등학교·대학교 등 교육 기관 실무자들이 학생들에게 인턴십을 제공할 기업을 찾는 것은 어렵고, 특히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더 어렵다”며 “이런 문제를 캘러스컴퍼니가 서비스 형태로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캘러스컴퍼니는 전 세계 600여 개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비대면 인턴십 기회를 교육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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