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투나잇(www.saletonight.com)에서 16일부터 9월 말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특급호텔을 8~9만원대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세일투나잇은 당일에 남은 빈 방만 모아서 특가에 판매하는 타임커머스 어플로, 매일 다양한 가격대의 빈 방 호텔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9월 들어 각종 행사와 인바운드 시장이 활성화되어 여름성수기 특수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특급호텔 가격은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세일투나잇은 여름휴가를 즐기지 못한 직장인들이 늦깎이 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9월말까지 8~9만원대의 호텔바캉스 ‘특급호텔 999’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더불어 추석기간에 친지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괴로운 30~40대 미혼, 비혼여성을 위해 ‘엄마, 이번 추석에 나 찾지마’ 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명절 때마다 ‘연애, 결혼 안하니’ 소리에 속을 끓이는 이들을 위한 탈출구로 추석기간 호텔 숙박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휴가나 명절에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면 값비싼 해외여행 대신 국내 특급호텔에서 느긋한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