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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7 10: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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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band 데이터 요금제’의 유무선 음성 무제한 혜택을 기본으로 맞춤 콘텐츠, 안심 서비스 등 연령대별 특화 혜택을 더한 ‘band 데이터 팅 요금제’, ‘band데이터 어르신 요금제’를 18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초등학생 자녀의 위치 확인 및 안전관리를 원하는 부모의 니즈와 위급상황 시 부모와 통화하려는 자녀의 니즈를 분석해 만12세 이하 초등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만원대의 어린이 스마트폰 전용 ‘스타팅(Star Ting)요금제’도 선보인다. 

기존 band 데이터 요금제 대비 월 1천원 저렴하게, 최대 2.5배의 데이터와 음악/게임 등 콘텐츠 혜택까지 제공하는 청소년 전용 ‘band 데이터 팅 요금제’ 

‘band 데이터 팅 요금제’는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 고객을 위해 일반 band 데이터 요금제보다 월 1천원 저렴하면서 유무선 음성 통화 · 문자 무제한 혜택에 더해 더 많은 데이터, 차별화된 콘텐츠 혜택 및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 

band 데이터 팅 요금제는 28/35/41 등 총 3가지로 구성돼 각각 750MB/2GB/3GB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이는 일반 band 데이터 요금제 대비 최대 2.5배, 기존 ‘T끼리팅 요금제’ 대비 최대 500MB 더 많은 양이다. 

또한 청소년 고객이 데이터를 가장 많이 쓰는 방과 후에는 기본 제공 데이터를 2배로 이용할 수 있어 사실상 28요금제의 경우 최대 1.5GB, 41요금제의 경우 최대 6GB까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청소년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과 함께 청소년 고객에게 꼭 필요한 ‘T청소년 안심팩’도 무료로 제공한다. 

band 데이터 팅 요금제 고객은 누구나 T프리미엄플러스를 통해 뮤직메이트, 게임 포인트 월 5천점, 교육 채널 등을 포함한 Btv모바일 70여개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T청소년 안심팩’은 스마트폰제어, 유해물차단, 학교폭력 예방 및 상담, 위치 조회 등 청소년 및 보호자를 위한 종합 안심 서비스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은 물론 경찰청이 운영하는 청소년 전문 상담기관과 제휴해 실시간 고민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기존 band 데이터 요금제 대비 월 2천원 저렴하고 데이터 초과요금 부담도 대폭 낮춘 ‘band 데이터 어르신 요금제’ 

‘band 데이터 어르신 요금제’는 음성통화 비중이 높은 만65세 이상 고객을 위해 일반 band 데이터 요금제 대비 월 2천원 저렴하게 음성통화 · 문자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 

band 데이터 어르신 요금제는 18/27/34/40 총 4가지 요금제로 구성된다. 27/34/40의 경우 유무선 음성통화 무제한을 기본으로 각각 500MB/1.2GB/2.2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SK텔레콤은 음성통화량이 적은 실버고객의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band 데이터 어르신 요금제 18을 통해 SK텔레콤 고객간 무제한 통화와 300M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더불어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초과하여 사용하더라도 최대 3천원(부가세 포함 3천3백원)까지만 통화료가 부과되어 어르신의 데이터 초과 요금 걱정을 대폭 줄였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5천5백원 상당의 LTE 안심옵션, 콜키퍼, 소액결제 차단 서비스를 엮어 월 2천원(부가세 포함 2천2백원)의 ‘실버 안심팩’으로 저렴하게 선보인다. 

실버 안심팩에 가입하면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초과하더라도 추가 요금 없이 모바일 메신저나 뉴스 읽기 등 데이터를 400kbps의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어, 사실상 음성, 문자, 데이터 모두 초과 요금 부담없이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실버 안심팩에는 발신번호 및 스팸여부 등 놓친 통화 정보를 문자로 안내해주는 콜키퍼와 소액결제 차단기능이 포함돼 보이스피싱, 정보이용료 부과 등의 걱정을 덜 수 있다. 

이밖에도 band 데이터 어르신 요금제 고객은 T프리미엄 플러스를 통해 뮤직메이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단순하고 쉽게 설정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을 보낼 수 있는 ‘T실버’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어린이 고객대상 월 1만원대 저렴한 요금제로 부모와 음성 통화 무제한은 기본, 다양한 안심기능 제공하는 ’Star Ting 요금제’ 

‘스타팅 요금제’는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 고객 대상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로 월 1만8천원(부가세 포함 1만9천8백원)에 지정 2회선 음성 통화 무제한 및 그 외 음성 통화 60분·문자 무제한, 데이터 500MB,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제공량은 월 500MB이며, band 데이터 팅 요금제와 마찬가지로 방과후에는 데이터 2배 혜택이 적용돼, 실제로 최대 약 1GB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SK텔레콤은 스타팅 요금제 어린이 고객의 올바른 스마트폰 활용을 돕기 위해 전국 지점, 대리점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해볼 수 있는 안내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종합 안심 서비스 ‘T청소년 안심팩’도 제공해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어린이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외부 활동을 시작하는 미취학 어린이에게는 웨어러블형 상품 ‘T키즈’,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게 되는 초등학생에게는 ‘스타팅 요금제’,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나는 청소년에게는 ‘band 데이터 팅 요금제’가 적합하다며 연령대별 특화 요금제를 이용하면 더욱 안전하고 쉽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 

혁신적인 요금체계 개편 지속, 상품·서비스 중심의 경쟁 패러다임 전환 선도 

SK텔레콤이 업계 최초로 유무선 음성통화 무제한을 적용해 지난 5월 출시한 band 데이터 요금제는 8월말 기준 총 400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용고객이 증가하는 등 데이터 시대를 대표하는 요금제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and 데이터 요금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LTE뿐만 아니라 3G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도 가입할 수 있으며, 이는 이번에 출시되는 band 데이터 팅·어르신 요금제와 스타팅 요금제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SK텔레콤 임봉호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업계 최초로 유무선 음성 무제한을 제공하며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선도해 온 SK텔레콤이 연령별 고객의 니즈를 분석해 특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령별 band 데이터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지원하고 ICT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요금체계 개편을 지속해, 본원적 상품·서비스 중심의 경쟁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신규 요금제 가입과 함께 가족결합을 하는 고객에게 ‘온가족 행복플랜’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SK텔레콤은 신규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도 연천 고대산 캠핑리조트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가족캠프 ‘별난캠핑’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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