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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8 10: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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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국가에서의 정책이 뒷받침되면서 치매예방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치매예방협회(대표 신연자)'는 치매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및 교육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 숙명여대 실버산업 석사들로 구성된 '한국치매예방트레이닝센터'를 모태로 설립된 '국제치매예방협회'는 치매예방을 위한 교재 개발 및 보급, 치매예방교실운영, 치매예방강사 파견, 치매예방강사 양성 등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치매예방협회 관계자는 "치매는 생활습관병으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려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 전파하고자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국제치매예방협회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인지, 두뇌, 신체, 미술, 음악, 미소, 언어, 수리, 작업, 문학 트레이닝 등의 방법을 이용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한가지 활동이 아닌 여러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제치매예방협회의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이론위주의 치매예방교육과는 달리 여러 활동을 통한 치매예방교육이라 단기간 교육을 받아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동들로 짜여져 있고 특히 뇌 운동은 국제치매예방협회에서만 사용하는 체조음악을 이용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노인도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다. 


신연자 대표는 "어른교육과 아이들의 교육 방법은 달라야 합니다. 똑같은 활동도 강사가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뇌의 활성화되는 부위가 달라집니다. 이에 본 협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전두엽의 기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결국은 강사 본인이 먼저 치매예방 활동을 하면서 교육생들에게 치매예방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 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영국이나 일본 등 다른 나라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치매예방교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교육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

이에 국제치매예방협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려 하고 있다. 


한편 국제치매예방협회는 치매예방 교육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강사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주기적으로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교육생들의 두뇌가 최대한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 강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캠페인도 진행중이다.


신연자 대표는 "치매는 치료가 안된다고 하지만 지연이나 호전도 넓은 의미의 치료라고 생각한다"며"하루라도 빨리 치매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노후의 삶의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 1833-8124 > http://www.kapt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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