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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보쌈·족발, 남양주시와 은퇴 창업 지원 나서 - 남양주시민 예비 은퇴자 대상 ‘2015 베이비부머 요리교실’ 상권분석‧조…
  • 기사등록 2015-09-22 10: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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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보쌈·족발’을 운영하는 ‘원앤원주식회사’가 오는 24일 남양주시 ‘베이비부머 요리교실’에 창업 및 현장체험 교육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시청이 주최하고 남양주요리학원이 주관하는 ‘베이비부머 요리교실’은 ‘내 일(my job)이 있어 내일(來日)이 행복한 베이비부머’라는 주제로 만 40세 이상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은퇴 후 자립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음식점 창업 과정과 운영방법, 올바른 프랜차이즈 선택 및 창업아이템 정보를 다룬다. 8회의 이론 및 실습 등을 걸쳐 총 30시간으로 진행된다. 

‘원앤원㈜’는 24일 6회 교육과정에서 상권 및 입지분석, 식재료 절감 및 인적관리 노하우, 부대찌개 조리실습, 원할머니보쌈·족발 본가 현장 견학 등을 지원한다. 

원앤원㈜은 최근 퇴직 후 경제활동을 도우려는 정부와 지자체, 기업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40년 간 쌓아온 노하우를 녹여내 창업시장과 업종 및 상권, 점포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하는 만큼 남양주 예비 은퇴자들의 노후 설계에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75년 서울 청계8가 황학동 사거리에 작고 소박한 보쌈집으로 시작한 원앤원㈜는 현재 ‘원할머니보쌈·족발’과 ‘박가부대찌개’, ‘족발중심’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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