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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23 16: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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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생활용품 전문기업 모나리자가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맞춰 새롭게 리뉴얼한 ‘순 물티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모나리자 ‘순 물티슈’는 편백나무 추출물이 함유된 ‘저자극 보존제’와 6단계 정수과정을 거친 초 순수 깨끗한 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모나리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 전 화장품법 규정이 강화된다는 소식에 한발 앞서 현 기준보다 더욱 안전성이 높은 물티슈 보존제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유럽, 미국, 중국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안전한 보존제(Biocion)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7월에는 ‘순 물티슈’를 비롯한 자사 물티슈 전 제품에 대한 피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하여 공식적으로 안전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순 물티슈’의 주 원료로 사용된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편백수에는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력이 약한 어른이나 영유아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톤치드는 수목이 해충이나 미생물로부터 자가 방어하기 위해 공기 중에 발산하는 천연의 항균 물질을 말한다. 특히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성분이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순 물티슈’는 피부에 가장 이상적이라고 알려진 pH지수 4.5~5.5사이의 약산성 제품으로 피부자극이 적을 뿐 아니라 보습력도 뛰어나 건조하고 민감한 가을, 겨울철에 더욱 사용하기 좋다. 끈적임이 없어 촉촉하고 순하며, 우수한 세정효과로 사용 후에도 잔존하는 얼룩이 전혀 없어 만족스러운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모나리자는 물티슈 제품 대부분이 영유아들에게 사용되는 만큼 현행 화장품법에서 규정하는 것보다 더욱 안전성이 높은 성분의 보존제를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물티슈 시장 친환경 트렌드 선두주자로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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