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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05 09: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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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고객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적립식예금과 거치식예금 신규 시 종이통장 발행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시행은 적립식예금과 거치식예금 신규 시에 적용되며, 고객 의사에 따라 통장발행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통장을 발행하지 않는 경우, 통장 대신 영수증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종이통장 발행 선택 제도는 금융감독원에서 추진하고 있는‘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인‘통장기반 거래 관행 혁신’에 동참하고,‘무통장 거래’가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영업점에서 적립식예금 또는 거치식예금 가입 시 통장발행을 생략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영화관람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예금 신규 시 종이통장 사용을 원하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통장발행을 생략하는 것이며, 발행을 생략하였더라도 추후 발행을 요청하는 경우 수수료 없이 발행이 가능하다”며 “예금 신규 시 통장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기존처럼 종이통장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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