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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06 14: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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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가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기어S2 스마트워치에 셀룰러 네트워크(3G) 보안 연결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기어S2 사용자는 젬알토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폰 작동 없이 손목에 찬 스마트워치만으로 음성 통화와 데이터 전송, 이메일 확인 및 어플리케이션 접속을 직접할 수 있게 된다. 

오는 2019년 웨어러블 기기의 전세계 보급량이 1억 2,600만 대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웨어러블 시장은 앞으로도 급성장이 예견되어 있다. 보다 편리하고 커넥티드 라이프스타일의 구현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가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중국, 독일, 영국, 미국 등 5개 국가 내에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 가운데 56%는 스마트워치 구입에 셀룰러 연결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기어S2는 원형 디자인과 유니크한 회전 베젤, 그리고 직관적 UX(사용자경험)를 갖추었으며 2~3일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용량을 늘려 일상적인 용도로 최적화된 모델이다. 따라서 기어S2의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안전하며 개인화된 방식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젬알토의 수잔 통리(Suzanne Tong-Li) 한국-중국지역 담당 대표는 “기어S2에 대한 솔루션 공급은 최근 성사된 삼성페이의 유럽 출시와 더불어 젬알토와 삼성의 성공적인 협업이 거둔 또 하나의 큰 성과라 할 수 있다”며 “사물인터넷이 나날이 진화함에 따라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초점은 단순한 보고 및 모니터링을 넘어서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앞으로도 삼성이 타깃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각종 혁신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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