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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07 0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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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서울국제문구사무기기박람회에 ‘세계명화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는 명화복제 전문제작기업인 플러스아트콜렉션(대표 임영원)에서 국내유일의 특허기술인 복제기법으로 제작한 작품들로 이뤄진다. 

전시되는 명화들은 고흐의 해바라기, 클림트의 키스등 우리가 잘 아는 명화들 위주로 구성되며 요즘 각광받는 명화 트릭아트들도 함께 전시되어 교육과 오락으로서의 풍성한 볼거리가 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며 본 박람회 입장객에게는 무료로 개방이 되는 셈이다. 

대부분의 미술전시는 엄숙하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진행되기 마련인데 복제화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명화그림들을 만져도 보고, 사진도 맘껏 찍을수 있는등 진품을 전시 했을때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할 일들을 해볼 수 있어 체험전시로서의 장점을 갖게 된다. 

임영원 대표는 “보통 미술전시라고 하면 사람들은 으례히 거부감을 갖고 접근하기를 꺼려한다. 그러나 복제화로 된 이러한 전시에서는 부담이 없고 자유로운 관람을 통하여 미술의 문턱을 낮출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플러스아트콜렉션은 강원도 횡성에 ‘오마이갤러리’라는 상설 명화전시관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 명화를 소개하고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이 전시회에서는 명화전시로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시된 명화작품들은 물론 현장에서 대폭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제작도 할 수 있으며, 학교 및 교육관련자들을 위한 명화렌탈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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