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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09 02: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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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청권 지역의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는 2015년 10월 8일 올 하반기 직무교육 교과과정에 스트레스성 분노조절 진단지를 적용한 ‘분노조절 강화’ 강의를 실시하였다.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는 혈기왕성한 사회복무요원들이 스트레스성 분노조절 장애나 근무 중 평소 갈등상황을 능동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분노조절능력을 증진시켜 복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은 물론 건강한 사회인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특강은 정신건강분야 전문가인 ‘인코리아서비스컨설팅’ 김진희 대표를 초빙해 분노의 이해, 분노의 지각 방법에 대해 강의하였고 진단지를 통해 스트레스성 분노를 측정하고 분노조절 능력을 강화시키는 특강을 진행하였다. 

강의를 맡은 김진희 대표는 “분노조절 장애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특강이 실시되어 사회복무요원 복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소감을 남겼으며 “분노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상적 반응이지만 이를 조절하지 못했을 경우 문제가 되는 것으로, 우선 자신의 분노감정과 그 원인이 되는 상황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이국재 센터장은 “젊은 사회복무요원들의 분노조절 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은 사회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특강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분노조절 교육을 보완하고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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