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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09 03: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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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의 ‘해외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큐텐) 판매대행 사업’의 공식 판매대행사인 비엘에스코리아(대표 이태현)가 12월 1일부터 약 3달간 싱가포르 유화백화점 행사장에서 ‘2015,2016 KOREA Fair (한국상품전)’를 개최한다. 

유화백화점은 50년 전 홍콩에 설립된 백화점 체인으로 홍콩에 20개, 싱가포르에 4개의 체인을 운영하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망이다. 
  
싱가포르에서 매출 NO.1 쇼핑몰은 물론 글로벌 IT기업이기도 한 큐텐(Qoo10)의 공식 판매, 교육 대행사인 비엘에스코리아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현지의 대표적인 온라인 마켓인 큐텐(Qoo10)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O2O 마케팅으로 동남아시아(싱가포르)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행사를 개최한다. 

‘큐텐에서10억벌기’의 저자이자 동남아시아 B2C 전자상거래 전문가인 비엘에스코리아 이태현 대표는 “직접 소비자의 반응을 보고 반응이 좋은 제품은 바로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에 입점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바이어를 찾는 소극적인 해외 진출이 아니라 해외 유통망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화백화점은 “행사 이후 소비자 반응이 좋은 10% 정도는 직접 매장에 입점시키려 했지만 최근 진행될 제품을 살펴보니 너무 좋은 제품이 많다”며 “행사 이후에 많은 제품을 유화백화점에 입점해서 판매하고 싶다”고 밝혔다. 

비엘에스코리아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B2C 쇼핑몰 판매대행’ 사업과 글로벌셀러를 양성하는 ‘파워셀러 육성교육’의 큐텐 공식 수행사이며 국내 약 300여 중소기업의 상품을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 대행하고 있다. 

큐텐, 라자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는 비엘에스코리아는 본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액이 30만 달러 이상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행사가 시작하는 기간 동안인 12,1,2월은 연말 세일, 연초 명절 등으로 백화점 매출의 약 40%가 일어나는 시기라 더욱 기대감이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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