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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17 01: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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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 월드와이드 케어(Allianz Worldwide Care)의 MyHealth 앱이 출시 12개월 만에 다운로드 회수 6만 회를 초과하고 10만 건 이상의 회원 청구 제출에 사용돼 애초 예상을 월등히 뛰어넘었다. 

2014년 8월 출시된 MyHealth 앱은 회원들이 의료보험 청구서를 전보다 신속하고 쉽게 제출할 수 있게 해준다. 회원들은 MyHealth앱을 사용해 그들의 청구에 대한 몇 가지 주요 사항을 제공하고 의료비 청구서 사진을 찍은 뒤 ‘제출’ 버튼만 누르면 된다. 

이밖에 MyHealth 앱의 주요 기능으로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언제든지 보장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회원의 최신 약관을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가까이 있는 병원을 알려주는 ‘병원 찾기’ 등의 부가 기능을 사용하면 보험 가입 고객이 어느 나라에 있든지 상관없이 GPS 기술을 사용해 엄선된 병원의 위치를 제공해준다. 이와 더불어 국가별 자료에 근거해 해당지역의 응급구조 시설의 번호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중요한 의학 용어를 17가지 언어로 보여주는 툴인 ‘의학용어 번역기’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수잔 랜더스(Susan Landers) 알리안츠 월드와이드 케어의 마켓 관리 총괄은 이 앱의 성공에 대해 “MyHealth 앱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엄청난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그 결과는 기대를 훨씬 초과했다”며 “불과 1년 만에 디지털 청구 제출이 기존의 우편 제출 건수를 추월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지형에서의 운영에 익숙한 전세계 모바일 고객층을 고려해 알리안츠 월드와이드 케어는 서비스 강화를 위한 조치를 모색해야 했다”며 “MyHealth 앱에 대한 즉각적인 호응은 디지털 서비스의 필요성을 반증하는 명백한 증거로, 앞으로 이 흥미로운 매체를 통해 우리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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