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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사이언스, 식약청 허가 받은 가정용 치아미백 의료기기 ‘화이트 랩스’ 출시 - 대학병원 임상시험 결과 7.4단계 미백효과와 저자극 안전성 입증
  • 기사등록 2015-05-02 13: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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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기업 ‘뷰티 사이언스’가 ‘화이트 랩스(WHITE LABS) 미백 시스템’을 출시했다. 

‘화이트 랩스’는 치과와 동일한 원리로 빠르고 안전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셀프 치아 미백이 가능한 가정용 의료기기 상품이다. 

치아 변색은 원인이 다양하지만 노화로 인해 상아질이 변색되거나 커피, 녹차, 와인, 초콜릿 등 음식물의 섭취와 흡연으로 인해 법랑질이 착색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러한 치아 변색은 칫솔질이나 스켈링만으로는 완전히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보통 전문가 미백,자가 미백,생활 미백 등 3가지 방법으로 미백이 이뤄지고 있다. 

‘전문가 미백’은 치과 의사가 치아에 높은 농도의 치아미백제를 바른 뒤 미백 전용 광선을 이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가장 효과가 좋지만 고농도의 미백제로 인한 잇몸 손상이나 치아 시림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비용 부담이 크다. ‘자가 미백’은 치과에서 제작한 치아틀 안에 처방된 저농도 미백제를 담아 사용하는데 전문가 미백에 비해 기간이 오래 걸리고 잇몸에 약이 닿아 잇몸자극을 줄 수 있다. ‘생활 미백’은 미백치약 등을 이용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가정에서 직접 할 수 있고 안전하지만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출시된 ‘화이트 랩스’는 치과내 전문가 미백시술과 동일한 원리의 가정용 의료기기로 미백제와 광선조사기를 결합하여 전문가 미백과 자가 미백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치과 시술처럼 하루 2번, 화이트 랩스 미백제를 치아에 바른 후 광선조사기가 달린 마우스 피스를 15일 간 사용하는 것만으로 평균 7.4 단계의 놀라운 미백 효과를 확인하였다. 

하이드로겐 퍼옥사이드와 특수 광촉매를 함유한 ‘화이트 랩스 미백제’는 치아표면에서 빠르게 분해되어 다량의 산소를 방출하고 법랑질과 상아질 속으로 들어가 착색 물질을 제거한다. 

여기에 강력한 블루 LED 라이트가 광촉매 작용을 일으켜 미백제의 효과를 끌어올리기 때문에 빠르고 균일한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 

특히, ‘화이트 랩스’의 치아 미백제는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안전한 미백제로 치아와 잇몸의 손상 없이 안전하고 빠른 미백 효과를 제공한다. ‘광선조사기 역시 식약처에서 2등급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다. 

‘화이트 랩스’는 라이트 테라피(Light Therapy) 기술과 자동 조작(Automatic Operation) 기술이 접목된 최첨단 제품으로 광선조사기는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미국, 유럽, 중국에 특허 출원하였다. 

청담 스타트 치과 이현정 대표원장은 “치과라는 이름만으로도 두려워하는 환자들에게 항상 더 편하고 덜 무서운 치과시술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는데, 전문가 미백과 자가미백의 장점을 접목한 화이트랩스를 출시함으로써 한 단계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 면서 “화이트랩스가 셀프 치아미백의 저변을 확대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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