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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3 21: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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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자 발굴 및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전남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차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자(팀)’을 4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센터특화시범사업 및 창업보육지원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케이푸드(K-food), 정보통신기술(ICT) 첨단융복합 농수축생산기술, 바이오케미컬 분야 등이다. 모집 규모는 총 11~15팀이다. 

참가 자격은 창업보육지원사업의 경우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및 공고일 기준 5년 이내인 중소·벤처기업이다. 센터특화시범사업은 전라남도내 사업자를 등록했거나, 선정 후 1개월 이내에 이전이 가능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선발된 팀 중 집중적인 창업보육이 필요한 (예비)창업자에게는 여수 덕충동에 위치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입주 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센터 내에 마련된 각종 부대시설, 공용 장비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한 체계적인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접수는 창조경제타운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접수처를 통한 서면접수도 가능하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월 말께 개소해 전남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고, 지역의 벤처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조경제의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김범수 전라남도 지역경제과장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및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 컨설팅, 멘토링, 초기 자금 지원 등 집중적인 보육 및 사업화 지원을 한다”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글로벌 우량 강소기업 육성, 지역경제 발전 및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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