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판도를 바꿀 항체 기반 패혈증 치료제 개발에 초점을 맞춘 1abtik ag가 최근 설립됐다. 1abtik은 선도 화합물 발굴부터 임상2상을 포함한 임상연구 운영에 이르는 신약 개발 절차에 필요한 자금조달 단계에 돌입했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패혈증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대단히 높은 질병이다. 패혈증은 보통 심각하지 않은 감염으로 시작된다. 대부분은 세균성 감염이며 바이러스, 곰팡이 또는 기생충 감염으로 유발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감염이 전신에 퍼지면 중증도에 따라 사망률이 최대 30~80%에 이른다. 연간 패혈증 건수는 2000만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파괴적인 감염증과 관련된 평균 개체군 사망률은 10만 명당 약 60~80명이다. 더구나 생존자 중 많게는 50%가 패혈증 합병증에 시달리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패혈증은 중환자실과 응급실 환경을 요하는 치료비가 가장 많이 소요되는 질병에 속한다. 

현재까지 패혈증 치료제로 허가 받은 제품은 없다. 

1abtik은 프로그램 성공에 필요한 유력한 항체 신약 공급에 착수했다. 1abtik은 최신 과학 데이터와 유효성이 가장 큰 질병 표적 분자, 맞춤형 항체, 전문 현장 지식을 통합 계획함으로써 이를 위한 독보적 입지를 점하고 있다. 패혈증과 맞서려는 그간의 노력은 최근의 과학적 성과는 물론 최상급 치료 항체의 중요 발전을 반영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