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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 시카고 불스 공식 스마트폰 되다 - ZTE, 현지 시장 입지 확대와 충성 팬 구축을 지속하며 농구 후원 명부를 5개 …
  • 기사등록 2015-10-30 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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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4위이자 비계약 시장 2위 규모의 스마트폰 공급업체 ZTE USA가 시카고 불스(Chicago Bulls)의 공식 스마트폰(Official Smartphone)이 됐다고 오늘 발표했다. 뉴욕 닉스(New York Knicks), 휴스턴 로키츠(Houston Rockets),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 등 다른 프랜차이즈 농구팀에 대한 성공적인 후원을 기반으로 ZTE는 소비자에서 팬 연결에 이르기까지 미국 내 입지를 구축하는 현지화된 접근방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리신 쳉(Lixin Cheng) ZTE USA 회장 겸 CEO는 “많은 소비자 조사는 그저 조사일뿐이다”며 “최고의 피드백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대화다”고 말했다. 또한 “대화를 쉽게 하기 위해 직접 소스로 찾아가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것이다”며 “소비자에게 최상의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 수준에서 그들과 연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휴스턴(Houston), 뉴욕(New York), 북부 캘리포니아(Northern California)에서 충성 고객 형성에 대성공을 거둔 후 ZTE는 여세를 몰아 불스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을 모색했다. 이는 ZTE가 모든 제품 라인에 걸쳐 소비자가 보고 싶어 하는 개선을 제공하기 위해 그들과의 일관된 대화를 듣고 거기에 참여하는 또 다른 수단이 된다. 이 대화가 제품 개발을 어떻게 강화하는지 그 대표적인 사례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에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ZTE의 주력 스마트폰 액손(Axon)을 통해 알 수 있다. 

마이클 레인스도르프(Michael Reinsdorf) 시카고 불스 단장 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시카고 불스와 ZTE 사이의 파트너십은 팀의 국제 비즈니스 성장에 또 다른 중요한 행보를 표시한다”며 “ZTE는 스마트폰 업계의 리더이고 이 분야의 새로운 파트너를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ZTE와 협력하여 팬을 참여시키고 의미 있는 지역사회 행사 및 활동을 지원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농구 사랑과 더불어 시카고 불스는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매우 중요한 핵심 가치를 ZTE와 공유한다. ZTE는 시즌 내내 다른 여러 행사들과 함께 시카고 불스의 퍼시픽 가든 미션 추수감사절 디너(Pacific Garden Mission Thanksgiving Dinner)와 같은 큰 지역사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것은 단지 ZTE가 팀과의 관계를 활용해 시카고 지역 소비자를 참여시키고 그들과의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한 방법이다. 

3년 계약의 일환으로 ZTE는 Bulls.com에 등장할 불스 콘텐트의 독점 무대 뒤 시리즈 “불스아이 뷰(Bulls-Eye View)”의 프리젠팅 파트너가 된다. ZTE와 불스는 또한 시즌 당 2회의 공동 브랜드 경품행사를 개최해, 시카고 지역 팬들이 자신만의 무대 뒤 불스아이 뷰 경험 획득의 기회에 응모할 수 있다. 

ZTE는 또한 매 시즌마다 2개의 농구 폴 패드에 영구적인 로고 배치, 스코어보드 피처, 코트사이드 간판, 홍보의 밤, 환대를 포함한 일련의 마케팅 자산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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