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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 대중 교통 기업, OT의 eSE 기술을 탑재한 ‘누비아’ 스마트폰 통해 보안상 안전한 교통 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15-11-03 08: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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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중 교통 업체인 선전 통(Shenzhen Tong)이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Oberthur Technologies, 이하 OT)의 첨단 임베디드 보안요소(eSE)인 ‘펄 바이 OT’(PEARL by OT®)를 탑재한 ZTE의 ‘누비아 Z9’(nubia Z9)와 ‘Z9맥스’(Z9 max)스마트폰을 이용하여 NFC(근거리무선통신) 교통 및 지불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모바일을 위한 디지털 보안 솔루션 분야 세계적 선도 기업인 OT가 오늘 발표했다. 

대도시 교통 서비스와 모바일 지불 결제를 위해 모든 주요 지불 제도로부터 인증을 받은 ‘펄 바이OT’는 업계에서 가장 앞선 첨단 다중 애플리케이션 eSE로서 최대 용량의 메모리를 제공하여 보안상 안전한 비첩촉식 서비스 체제를 광범위하고 쉽게 구축할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OT는 선전 통과 ‘누비아’ 모바일 지갑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릿(applet)을 선전 통에 제공할 뿐 아니라 OT의 ‘차이나 시큐어 허브’(China Secure Hub)를 통해 선전 통과 스마트폰 제조업체 ZTE를 연결시키기로 했다. 
  
이제 ‘누비아 Z9’와 ‘Z9맥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OT가 제공하는 종합적인 기술을 통해 선전 내의 모든 대중 교통 수단을 보안상 안전하게 이용할 뿐 아니라 상점에서 선전 통 카드로 대금을 지불해 왔듯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그들은 ‘선전 통 디안샹’(Shenzhen Tong Dianshang)(선전 통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던가 ‘누비아’ 애플리케이션과 ‘누비아OTA’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만 하면 된다. 일단 해당 애플릿이 ‘펄 바이 OT’에 원격으로 탑재되면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버스나 지하철의 비접촉식 판독기 또는 상점의 비접촉식 결제 단말기 근처에 갖다 대고 새로 시작한 NFC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선전 통의 왕 동준(Wang Dongjun) 총경리는 “선전 통의 NFC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이 대중 교통 및 상점에서 더욱 편리한 경험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며, OT및 ‘누비아’와 협력하여 이처럼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체제를 광범위하게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니 페이(Ni Fei) ‘누비아’ 브랜드 담당 최고경영자(CEO)는 “‘펄 바이 OT’가 있음으로써 최신 ‘누비아’와 그 이후에 나오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풍부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OT가 제공한 첨단 eSE기술을 사용하여 선전 통이 비접촉식 교통 및 대금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상용화할 수 있게 된데 대해 자부심을 갖는다”고 밝혔다. 
  
마렉 쥬다(Marek Juda) OT 연결 디바이스 제조업체(Connected Device Makers) 부문 총괄은 “OT는 선전을 비롯한 중국의 몇몇 대도시에 있는 대중 교통 업체들이 우리의 eSE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브랜드의 스마트폰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도록 지원했다. 선전 통과 ‘누비아’가 OT의 종단간 eSE와 애플리케이션 및 차이나 허브를 채택하여 교통 및 지불 결제 서비스를 처음 상용화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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