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한데 이어 디저트 스타트업 달쉐프(대표 김민수·박준완)가 14일 수유역 인근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달쉐프는 디저트 관련 콘텐츠들을 아프리카TV,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달맞이’라고 불리는 달쉐프의 플리마켓은 현재 참가 셀러들을 모집 중이다. 

현재까지 달맞이 누적 참가 인원은 2,500명에 육박하며, 평균 오픈 3시간 만에 참가 셀러들의 디저트가 모두 팔릴 정도로 인기가 상당하다. 지난 1회 참가 셀러는 23팀이었으며 2회 참가 셀러는 42팀이었다. 

달쉐프 김 대표는 “회를 거듭할수록 디저트 판매 셀러들의 라인업이 화려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달쉐프 박 대표는 “달맞이가 서울에서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달맞이만의 독특한 디저트를 만나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이 많아 놀랐다”고 말했다. 

지난 달맞이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온라인으로만 보던 다양한 디저트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라 지방에서 오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