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헬스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바이오다이나모 (www.biodynamo.net )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치매관리 스마트와치 ‘디메니스(Demenice)’ 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디메니스는 치매우려가 있는 60세 이후의 노인과 치매초기환자들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하여 치매예방과 치매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자가 착용한 스마트워치를 통해 전송되는 자료를 환자가족, 치매요양사, 치매요양센터는 스마트폰 또는 PC를 통해 치매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다. 

디메니스는 조기 치매검사와 인지치료, 복약관리, 식사관리, 운동관리, 배회관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치매환자들을 위한 인지재활치료, 복약관리, 식사관리, 운동관리, 위치추적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있어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증세를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위치를 추적하는 배회관리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실종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바이오다이나모 은재형 대표는 “고령화 사회가 급진전되면서 치매로 인한 심각한 사고가 증가하고 환자와 가족의 고통이 커져감에도 이를 지원할 방법이 없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디메니스는 메디컬헬스전문기업 ㈜바이오다이니모가 치매전문의료진과 협력 개발하였으며 현재 시제품개발을 마치고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16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