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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1 11: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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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11일부터 언어·청각 장애가 있는 가입자가 상담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3사 가입자 모두가 사용 가능한 모바일(스마트폰) 수화상담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 

모바일의 영상을 통한 수화영상 상담은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되는 서비스이며 그동안 지사방문 또는 KT가입자에게만 한정적으로 제공되는 상담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한 결과이다. 

접속방법은 스마트 폰 앱 스토어에서 “M 건강보험”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매뉴얼의 “상담사 연결”“수화상담사 연결”을 차례로 클릭하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미 사용자를 위해 기존서비스(지사방문 및 KT가입자 대표번호서비스:1899-8107)도 병행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송영수 고객지원실장은 “공단은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추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더욱 편리한 상담서비스 제공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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