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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1 11: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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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고속 유전자증폭장치 전문 제조업체인 아람바이오시스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2015년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아람바이오시스템㈜는 “초고속 실시간 현장분자진단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향후 2년간 약 2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아람바이오시스템㈜는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분자진단 키트가 구비된 실시간 현장분자진단시스템을 제품화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장진단용 초고속 휴대용 유전자증폭기를 생산 판매해온 아람바이오시스템㈜는 본격적인 분자진단 시장 진입을 위한 휴대용 실시간 유전자증폭기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주관기업 선정으로 차세대 현장분자진단시스템 분야에서 더욱 안정적인 연구기반 및 시장 진입 입지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황현진 아람바이오시스템㈜ 대표이사는 “최근 체외진단 시장이 헬스케어 분야의 핵심 사업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 중 현장 분자진단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며 “이번 R&BD 사업 주관기관 선정으로 차세대 현장 분자진단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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