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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4 14: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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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데이터 통합 솔루션 제공업체인 디지털라우트(DigitalRoute)가 LG유플러스 BSS(비즈니스지원시스템) 인프라의 미디에이션 컴포넌트 업그레이드 담당사로 선정되었다. 

LG유플러스는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의 통합으로 출범한 회사이다. 

LG유플러스는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디지털라우트의 독보적인 사용관리(Usage Management) 솔루션의 확장 능력을 활용하게 된다. 또한 높은 유연성을 지닌 디지털라우트의 기술이 제공하는 향상된 기능성을 이용해 IT 운영비용을 줄이고 BSS 효율성을 향상시키길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레거시 미디에이션 업그레이드는 디지털라우트의 Usage Management가 주는 기능성을 통해 실시간 레이팅 문제에 대응하는 데 부분적인 목적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와 더불어 더욱 폭넓은 BSS 변환을 통해 성능 향상과 레거시 스택의 TCO(소유총비용)를 절감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에이션은 더 간결해진 오픈소스 BSS 구축을 위한 출발점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디지털라우트는 프로젝트 1단계에서 LG유플러스의 모든 레거시 미디에이션 자산을 Usage Management 솔루션으로 교체해 빌쇼크(Bill Shock) 방지와 실시간 서비스 퀄리티 제어를 구현할 예정이다. 내년 중에 착수될 2단계에는 온라인 미디에이션 구축과 유선 시스템 교체가 계획되어 있다. 

LG유플러스가 여러가지 대안에 대한 평가 끝에 선정한 디지털라우트의 미디에이션존(MediationZone) 기술은 이미 한국 내 미디에이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sage Management 솔루션이 제공하는 개념증명(POC) 기능이 간결한 레이팅 달성이라는 자사 목표에 부합하며 부가가치를 향상시킨다는 판단 하에 신속히 디지털라우트 솔루션을 선정했다. 

디지털라우트는 솔루션 공급을 위해 한국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IT 서비스 전문기업인 포어링크(Forelink), 그리고LG그룹 계열사이자 IT 서비스 기업인 LG CNS와 제휴를 맺었다. 

LG유플러스 조준순 상무는 “우수한 미디에이션 제품과 독보적인 사용관리 솔루션 확장 능력이 디지털라우트를 선정의 배경이 됐다. 우리는 디지털라우트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에게 상당한 비용 편익을 제공하고 신사업 발굴에도 나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요한 베르그(Johan Bergh) 디지털라우트 CEO는 “LG유플러스를 디지털라우트의 고객사로 맞이함으로써 아태지역 사업 영역을 한층 확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미디에이션존은 LG유플러스가 인정한 바와 같이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주요 IT 변환 프로젝트의 토대를 제공하며 비용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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