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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이야기, 서서 책을 볼 수 있는 편백나무로 만든 ‘김지훈의 서서책상’ 보급형 출시 - 상판 높이 및 각도조절 통해 척추건강에 도움
  • 기사등록 2015-11-16 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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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생활용품 제조업체 편백이야기(대표 김지훈)가 50~60년 이상 된 일본산 편백나무로 만든 ‘김지훈의 서서책상’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상은 기존책상과 함께 또는 독립적으로 서서 책을 보거나 일할 수 있도록 만든 책상이다. 상판의 높이를 78~115cm로 조절해 척추에 부담을 최소화하고 집중력과 자세가 좋아지도록 설계했다. 상판 각도 또한 360도 조절할 수 있어 척추와 목 부담을 줄여주는데 탁월할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제작과정도 접착제로 부착해 만든 집성목을 사용하지 않고 원목을 깎아 끼워 부착하는 방식을 채택해 친환경적인 상판으로 설계했다. 피톤치드와 음이온 함유량이 높은 편백나무를 사용함으로써 항균, 탈취 효과를 높였고 실내 습도 유지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편백이야기 김지훈 대표는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거나 일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많은 상황에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서서책상(standing desk)는 고가이기 때문에 일반인에게 많은 보급이 되고 있지 않아 일본에서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해 주로 황실에서 쓰인 최고급목재인 편백나무로 상판을 제작했으며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자체공장을 운영해 직접 제작했다”고 말했다. 

김지훈 대표는 “서서책상의 가격은 10만 원 대로 보통 40~100만 원인 대인 타사에 비해 저렴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튼튼한 제품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편백이야기는 서서책상을 비롯해 다용도깔판, 샤워발판, 변기발판, 강아지집, 강아지원목그릇, 원목옷걸이,아기용깔판, 모니터받침대, 경침, 도마, 편백베개등 편백나무 제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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