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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6 11: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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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스마트창작터(센터장 허준영)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VC와 떠나는 1박2일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했다. 

센터장인 허준영 교수는 “창업자들이 정부지원자금을 받아 아이템을 만들고 난 이후 수익모델을 못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하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서 투자라는 새로운 목표를 잡아 다시금 도약하길 바란다”고 대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성대학교 스마트창작터 지원을 받은 팀들을 비롯해 전체 16팀이 참가했다. 대회 1등으로는 ‘가스 소화 설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 그린시스템즈(대표 남성원)가 선정됐다. 이어 2등은 자동차 진단 및 수리 애플리케이션 ‘카서플’을 서비스하는 셔플주식회사(대표 고재현)이 차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기존에 단순 멘토링 방식에서 나아가 자신의 아이템을 VC와 다른 창업자들에게 설명하고 평가받을 수 있어 다양한 관점을 기를 수 있어 좋았다”고 이번 대회를 평했다. 

한성대학교는 2013년부터 스마트창작터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해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창작터는 2013년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초기 창업자들에게 교육, 멘토링,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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