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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7 1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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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임직원 급여 끝전 나눔으로 조성된 1억3천만 원을 30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으로 사회연대은행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한전과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 창업지원사업’ 대상자를 선발하고 나주·광주·전남 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5개 업체를 창업지원업체로 선정했으며, 해당 업체 대표들이 이날 기금전달식에 함께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7팀, 장려상 10팀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시상식 및 우수 아이디어 발표회가 기금전달식과 함께 진행됐다. 

한국전력은 2012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을 통해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 창업업체 12개소, 사회적기업 9개소에 약 4억3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가 육성·지원 및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1,900개 업체에 4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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