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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13 23: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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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스마트폰 가입자가 4천만명을 돌파하였다. 이제 스마트폰이 우리의 생활에 관여하지 않는 부분이 없을 정도로 보편화 되어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매년 80만명이 넘는 신규창업자들과 600만명에 육박하는 자영업자에게도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 되었다.


이들 중 대부분인 90% 이상은 무분별한 창업과 프랜차이즈 과다경쟁, 정보부족 등으로 폐업을 한다.

인터넷에선 공인중개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부동산 광고를 게재하는 이들이 많다.

처음 창업하는 대부분의 예비창업자들은 잘못된 정보를 구별해내기가 쉽지 않다.

이렇듯 오늘날은 모바일 시대라고 하지만 이런 부분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이 전무했다.


그러나 600만명에 육박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어플이 올해 초 출시되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비트윅스(대표 신동철)에서 개발하고 서비스를 하고 있는 '마이콕'앱은 가게 즉 상가나 점포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상가,점포 전문 부동산앱이다.


비트윅스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6년간 창업전문 컨설팅회사로서 수많은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그리고 프랜차이즈들을 도우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1년간의 연구,개발끝에 이 부동산앱을 출시, 배포하고 있다.


창업 시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지는 점포거래에 중점을 둔 마이콕앱은 지도에서 찾고자하는 위치를 먼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대부분의 부동산 소비자들은 위치를 최우선 조건으로 설정하는 것에 기초를 두었다고 할 수 있다.

앱 이름에서 표현된 것 처럼 지도에 표시된 점포를 손가락으로 콕하고 터치를 하면 상세정보 및 위치는 물론 등록자와 직접 연락할 수 있다. 이런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이 앱은 창업준비 시 소비되는 시간,비용,체렬소모 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원하는 매물의 조건을 저장할 수 있는 '매칭점포'기능은 꽤 실용적인 기능으로 보인다.

해당 조건에 맞는 매물이 등록될 시 스마트폰 푸시알림을 통해 해당정보를 받을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연결되는 점포매물의 광고는 임차인,임대인 그리고 중개사무소 등록증을 교부 받은 공인중개사라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다. 보통 지역정보지 또는 수많은 인터넷 광고매체를 통해 많은 비용을 들여 광고를 해야 했지만 이 앱을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점포매매를 진행할 수 있을 듯 하다.


또 하나 큰 특징은 2013년 12월 5일부터 변경된 중개대상을 광고 표시규정 기준에 적합한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기 때문에 중개업소의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매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창업시장에서 부풀려진 창업비용, 권리금 등으로 피해를 입는 창업자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인중개사를 보호하기 위함으로 생각이 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비트윅스는 안전한 거래가 될 수 있도록 허위매물 신고제도와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분명 창업시장에서 이 앱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의 활력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거래에서의 신뢰성이 더 중요한 가치가 된 현재 이 앱이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아 떨어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회사관계자는 "마이콕앱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신에게 맞는 점포를 찾고 원하는 시기에 가게를 팔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문의 : 1661-0161 >

http://www.qocq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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