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파일전송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노릭스(대표 권흥열)가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시스템 통합개발 전문기업 에이투엠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에이투엠은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개발을 비롯하여 원자력 관련 SI, 웹에이전트, 시스템 운영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공공기관과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을 이어가며 전략적인 e-비즈니스 시스템을 제공하고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에이투엠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이노릭스는 기업용 파일전송 시장에서 업계 최다 고객을 보유한 전송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노릭스의 주요 솔루션으로는 대량 및 대용량 파일을 원활하게 업로드 할 수 있는 InnoDS와 다운로드 할 수 있는 InnoFD, 대량 및 대용량 파일을 초고속으로 업로드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는 InnoEX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이노릭스의 모든 전송 솔루션들은 운영체제나 플랫폼에 상관없이 적용이 가능한 멀티 브라우저/플랫폼 기능과 2중 무결성 검사, 파일전송 중단 시 자동으로 이어서 전송이 가능한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투엠은 과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와의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서도 이노릭스의 InnoDS와 InnoFD 솔루션을 적용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13년에는 자체 사이트 제작 및 웹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노릭스의 파일전송 솔루션을 도입하며 꾸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에이투엠은 지난 2월,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기술협약을 체결하며 연구 기술 개발 시스템을 위한 프레임 워크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이노릭스의 파일전송 솔루션이 해외간 연구 개발 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윤활유가 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노릭스의 권흥열 대표는 “국내외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다양한 IT 개발 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위해 전송 솔루션 도입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서고 있다”며 “이번 에이투엠과의 파트너 협약이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간 IT 솔루션 시스템 구현으로 발전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