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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30 14: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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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www.citibank.co.kr)은 고객의 등급(세그멘트)에 따라 해외 사용에 따른 캐시백율을 차별화하여 제공하는 세그멘트 체크카드 3종을 11월 23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자산규모 5천만원 이상의 씨티 프라이어리티(Citi Priority) 고객들에게는 “씨티 프라이어리티 캐시백 체크카드”를, 자산규모 2억 이상의 씨티골드(Citigold) 고객들에게는 “씨티골드 캐시백 체크카드”를, 자산규모 10억 이상의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Citigold Private Client, 이하 CPC) 고객들에게는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캐시백 체크카드”를 제공한다. 

한국 시장에서도 부유층의 자산규모에 따라 금융 니즈가 세분화 되어가고 있고, 특히 자산규모가 증대될수록 본인 및 자녀들의 해외체류기간이 늘어나는 실증적 데이터와 고객 리서치 결과를 반영하였을 뿐 아니라, 씨티은행과의 거래실적이 많을수록 고객에게 더 많은 캐시백 혜택을 드리기 위해, 씨티 프라이어리티 고객에게는 체크카드 해외 사용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제공하고, 씨티골드 고객에게는 1.7%를, CPC 고객에게는 2.0%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부유층의 체크카드 사용액이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하여 캐시백 금액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도록 설계하였을 뿐 아니라 기존의 체크카드가 항공, 숙박 및 해외 교통관련 가맹점에서 사용이 불가했던 점을 개선하여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대하였다. 3종 카드 모두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지방세 제외)에서 사용한 금액의 일정부분이 고객의 계좌로 2~3일(영업일 기준) 내에 입금된다. 국내 캐시백율은 3종 모두 국내 사용금액의 0.5%이다. 

세그멘트 체크카드는 VIP 고객의 사용패턴에 걸맞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체크카드로서는 드물게 연회비 없는 플래티늄 체크카드로 발급되어 면세점 할인, 호텔 레스토랑 및 객실 할인 등의 비자 플래티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3종 체크카드 모두 국제현금카드 기능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결제뿐 아니라 현금 인출까지 가능하다. 씨티그룹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이용해 해외 26개국의 씨티 현금지급기에서 미화 1불의 인출 수수료와 인출액의 0.2% 네트워크 수수료만으로 한국 계좌에 있는 본인의 돈을 현지화폐로 출금 할 수 있는(2015년 11월 23일 기준) 국제현금카드 기능이 한 카드에 담기기 때문에, 본 체크카드 한 장만으로 해외에서의 구매와 인출 모두에 대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고객 자산규모별 차별화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체크카드”라며 “해외 여행 및 체류가 잦은 VIP 고객의 니즈에 맞도록 해외 캐시백율을 높이고 국제현금카드 기능 탑재까지 가능한 만큼 부유층의 니즈에 꼭 맞는 상품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고객 세그멘트별 할인혜택 별 상세 조건 등 상품에 대한 문의는 가까운 씨티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 혹은 씨티폰(1566-1000)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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