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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8 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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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삼성서울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인하대 병원 등에 소속한 3개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환경보건콘서트를 개최한다.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환경보건콘서트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많은 어린이들이 괴로움을 겪는 환경성질환에 대해 전문가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아(患兒)들과 부모들의 고충을 이야기로 풀어 가는 행사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연구 내용을 공유한다. 

정지태 고대안암병원 센터장은 환경과 천식에 대해,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센터장은 아토피피부염의 예방·관리에 대해, 임대현 인하대 병원 센터장은 알레르기 비염의 관리와 예방에 대해 여러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의 진행으로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3명의 전문가와 대화, 참석자의 질문과 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환경보건콘서트에는 알레르기질환자 가족과 전문가, 환경보건센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서트에 참가 신청은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이나 전용 사이트(www.환경보건콘서트.kr)에서 받으며, 전화로 사전접수(041-550-1158, 1159)를 통해 200명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환경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국민과의 소통의 장을 늘리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보건콘서트와 같은 행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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