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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18 06: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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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란다 콘술토레스(Landa Consultores)의 합류로 칠레 산티아고에 진출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란다 콘술토레스는 칠레 내 회사명이 앤더슨 택스-란다(Andersen Tax- Landa)로 바뀌게 되면서, ‘앤더슨 택스’라는 이름을 채택한 네 번째 회사이자, 남미에서는 앤더슨 글로벌에 합류한 두 번째 회사가 된다. 


앤더슨 택스의 마크 보사츠(Mark Vorsatz) 최고경영자(CEO)는 “란다 콘술토레스는 고객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을 통해 앤더슨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산티아고는 남미 전역에서 우리 사업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지가 될 것이며 우리가 국내외 고객의 요구에 대하여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후안 란다(Juan Landa), 에두아르도 란다(Eduardo Landa), 라몬 란다(Ramon Landa), 카를로스 파르도(Carlos Pardo) 등의 4명의 파트너를 포함한 50명 이상의 수준 높은 전문가 집단이 앤더슨 글로벌에 합류하게 된다. 앤더슨 택스에 합류하기 전에, 란다 콘술토레스는 산티아고에서 가장 큰 독립 세무기업으로서 세무계획, 세무 컨설팅, 세무소송, 금융서비스, 개인 및 기업 고객을 위한 자산실사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산티아고 지사 상무이사가 될 후안 란다는 “자사의 고객과 그 가치에 매우 헌신적인 기업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앤더슨 글로벌에의 합류는 남미 및 세계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헌신적인 노력이 계속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산티아고에 지사를 추가함으로써 앤더슨 글로벌은 이제 45개의 해외 지사와 전세계에 1200 여명의 전문가들을 보유하게 된다. 앤더슨 글로벌은 앤더슨 택스가2013년에 미국에서 설립했다. 앤더슨 택스는 2014년 9월 회사명 ‘앤더슨’에 대한 권리를 획득하기 전까지 ‘WTAS’라는 회사명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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