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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23 11: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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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C은행은 올 한 해 동안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진행한 점자책 확충 사업을 통해 제작한 450권의 점자책과 150종의 디지털 파일을 기부했다. 

한국SC은행과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공동으로 펼친 점자책 확충사업은 시각장애인들이 점자 정보 단말기 및 스크린 리더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일반 도서를 문자화하고 접근성을 개선해서 시각장애인들에게 보급하는 프로젝트다. 

한국SC은행 임직원 650명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도서 입력 자원봉사자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확충 사업에 참여해 아동, 청소년, 경제, 사회, 문학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150권의 도서에 대한 입력 작업을 진행했다. 

점자화된 도서는 총 450권의 점자책과 150종의 디지털 파일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구세군자선냄비본부를 통해 전국 40개 점자도서관, 15개 시각장애인복지관, 13개 맹학교에 보급된다. 또 한국SC은행 임직원들이 점자 입력을 위해 구입한 500권의 도서도 전국 35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국SC은행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2013년부터 시각장애아동청소년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드림하우스,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점자책 확충 사업 등 시각장애인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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