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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23 11: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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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총판 트리포드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전문업체인 ‘영림원소프트랩’과 ‘K 시스템 지니어스 ERP’ 서비스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RP란 인사와 재무, 생산 등 기업의 전 부문에 걸쳐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각종 관리시스템을 하나의 통합시스템으로 재구축하는 경영혁신기법으로 생산성이 높아지고 경영진의 빠른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하지만 기존의 구축형 방식의 ERP는 표준화되지 않은 컨설팅과 오랜 구축 기간 및 높은 도입 비용으로 중소기업에서 도입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K 시스템 지니어스’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식으로 서비스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ERP 서비스로 고객의 목적에 맞춘 단계적 도입과 질의응답식 컨설팅 표준화 서비스인 ‘컨설턴트 K’를 이용하여 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빠른 업무 프로세스 도입을 위한 산업별 베스트 프렉티스(Best Practice)적용과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다양한 디바이스 지원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중소기업 환경에 맞춘 다양한 ERP 서비스를 KT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서비스 신청에서부터 ERP 서비스 구축이 완료되기까지 기존 최소 3~5일 소요되던 기간을 신청 후 2시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트리포드의 장민호 대표는 “지난 9월 28일 시행된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으로 인하여 2016년부터 공공부문에 민간 클라우드 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공공부문과 민간 기업에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도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존 솔루션들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여 미래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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