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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2 13: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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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진단부터 꾸준한 치료, 정확한 약제 처방까지 전문적으로 COPD를 치료하고 있다는 것이다. 

평가는 COPD를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폐기능 검사 시행률과 지속방문 환자의 비율, 중요한 치료제인 흡입기관지확장제의 처방률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2014년 5월부터 2015년 4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종합병원 이상 전국 326개 의료기관을 분석한 결과다. 

COPD는 폐에 염증이 생기면서 폐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기도가 좁아지면서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병이다. 만성기관지염과 폐기종에 이에 속한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10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병으로 세계 사망 원인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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