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은 오는 20일까지 '참이슬 그린 대학생 서포터즈'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이슬 그린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이 캠퍼스 및 학교 주변에서 공병을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긍정적 효롸를 창출하여 그린 캠퍼스를 조성하고 우리 사회 곳곳에 환경의식을 확산시켜 나가는 대학생 환경 활동 프로그램이다.

공병회수 및 재활용을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인 Co2를 줄이는 활동이며 대기중의 Co2농도를 350ppm으로 줄이는 350캠페인의 일부분이다.

'참이슬 그린 대학생 서포터즈'는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하이트진로가 후원한다.

이번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10월까지 6개월간 공병의 회수와 재활용 확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게 되며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원 재활용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

또한 자원순환을 위한 팀 프로젝트 및 환경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환경감수성과 환경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 활동을 수료한 우수팀 3팀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환경재단 홈페이지(http://www.greenfund.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 문의는 환경재단 참이슬 그린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사무국(02-2011-430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