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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27 10: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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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소장 이혜숙)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용호)가 26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강조되고 있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 인프라, 네트워크 등 양 기관의 자원을 적극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실시됐다. 

향후 양 기관은 창업에 필요한 기관 인프라 공유 및 인적 교류, 취·창업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공동 운영, 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을 위한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청년 창업 인식 확산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창업 워크숍, 멘토링, 지역·민간 네트워크 협력 등 장기적인 지원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실질적인 인큐베이팅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혜숙 소장은 “WISET은 여성 글로벌창업 지원과 협동조합형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과학기술인 전문성 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며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민간·지역네트워크·인큐베이팅 센터 등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서비스 인프라가 더해져 앞으로 성공적인 창업 지원의 혁신거점으로서 양 기관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용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탄탄한 창업지원체계를 바탕으로 WISET의 여성과학기술인력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 경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와의 협력도 다양한 창업 주체들이 창업생태계를 구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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