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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15 09: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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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의 제주도 서귀포시 쇠소깍 나눔활동이 올해 12월까지 계속 된다. 

월드쉐어는 유네스코의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는 쇠소깍에서 지난 3월부터 나눔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원래 올해 6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었던 모금활동은 많은 관광객들의 후원 참여로 12월까지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쇠소깍 모금테이블은 연일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한 40대 남자 관광객은 “바쁜 일상에 치여 제대로된 여가 시간을 갖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가족들과 휴식시간을 갖고 있다”며 “휴식을 취하러 와서 좋은 일도 하게 되어 기쁘다”고 후원에 참여했다. 

효돈동 주민센터 사회공헌담당 한남경 주무관은 “쇠소깍은 작년에 이어 모금행사를 2년째 이어가고 있다. 제주도의 해외 관광객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지자체도 지구촌 나눔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모금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드쉐어는 외교통상부 인가를 받은 국제구호 NGO로, 현재 전세계 30여개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의료,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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